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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나흘째 한파, 출근길 서울 체감 -12℃...내일부터 누그러져 / YTN

2024-01-24 234 Dailymotion

오늘도 한파의 기세가 만만치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종일 매서운 바람이 불며 영하권 체감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.5도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고 있고요, <br /> <br />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선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0도에 머물며, 춥겠습니다 <br /> <br />나오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보온용품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에 '한파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<br /> <br />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대관령 영하 19도, 춘천 영하 13.6도까지 기온이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서울 0도, 대전 2도, 대구 4도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, <br /> <br />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, 체감온도를 낮추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부터 제주 산간에는 또다시 눈이 내리겠고, 내일 아침까지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,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나타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 속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는 여전히 도로 살얼음이나 빙판길이 남아 있는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 : 김보나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1250621012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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